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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월 17일부터 한 일주일 미국 다녀 옴. 여행기 적어 놨는데, 다른 컴에서 섞고 있음.
오피스메이트를 잘못 만나 회사를 관두고 다른 곳으로 옮길까 까지 생각했는데, 쉬운 해결책이 있었음. 사무실을 바꾸면 됨. 윗층에 우리연구원 포닥 온 이탈리아 여자애랑 같이 씀. 얘는 반은 이탈리아에 가 있어서 조용하고 디게 좋음. 일단, 정신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은 피해야 됨. ㅋ
언제부터인가... 아마도 졸업논문으로 스트레스 받을 때 부터였던 거 같다. 본래 누우면 잤는데, 이제는 그게 잘 안 된다. 특히나 커피를 좀 마시면... 그래서 아침에 한잔만 마시기로 작정했는데,,, 오늘은 저녁에 외식하면서 후식으로 그것도 진한 걸 마셨더니... 지금 자는 시간을 무려 3시간 가량 넘긴 새벽 한시... 언제 잘지 모름. ㅎ
너무 다이내믹하게 살다가 졸업하고는 너무나도 조용해서 그런가... 그냥 그저그렇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. 그 와중에 행복하다고 느끼게 해 주는 재민이 재익이.. 재민이는 겉 모양새 보다 더 무섭게 속을 더 많이 닮았다. 보고 있으면 안 뿌듯할 수가 없다. 재익는 엄마아빠 소리를 한지가 꽤 되었는데, `아빠'하고 소리칠 때도 귀엽지만, 보고 있으면 하는 짓이 신기하고 그냥 웃긴다.
우울한 겨울이 가고 이제 곧 꽃들이 만개할 거 같다. 열심히 봐야지...

다이내믹이라 ㅎㅎㅎ
형 저두 이제 안정이 필요한듯;;
부장이랑 초냉전중이라 심적인 안정이 무엇보다 ㅡㅡ; ㅋ
꽃피면 진짜 열심히 보실 것 같네요 ㅎㅎㅎ ^-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