살
2010.12.11 09:34
대학다닐 때는 최고 몸무게가 58을 못 넘었던 거 같고...
한참 빠졌을 때는 53정도까지 내려갔다.
학교 나무책상에 앉으면 아팠다. 뼈가 닿아서... ^^
병무청에서 잰 키가 169.8cm임을 감안하면 엄청 날씬했지.
바지 허리사이즈가 30인데, 주먹을 넣으면 들락날락하는 수준... ㅋㅋㅋ
투싼에 살 때도 비슷했다.
56-57 근처에서 맴돌았던 거 같다.
이런 전력때문인지 사람들이 간만에 보면 여지없이 살 빠졌냐고 그런다...
살이 찌던 빠지던 상관없이 늘상 그랬다.
그 논리를 적용하면 나는 뼈만 남아서 이미 죽었어야했다.
요새는 62쯤 나간다.
바지 허리사이즈를 1인지 늘려야 될 거 같다.
승희랑 나는 투싼 사람들이 나더러 뭐라고 할지 궁금했다. 이래도 빠졌다고 할라나...
reaction은 의외였다.
나의 살에 대해서는 노코멘트... ㅋㅋㅋ
양심은 있나 보다.
댓글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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승희
2010.12.12 13:50
사람들이 오랜만에 충씨 보면 맨날 "충씨, 살 빠졌어요?"하고 인사하듯 말했는데(심지어 2~3킬로 쪘음에도 불구하고...ㅋㅋㅋ)... 5킬로 쪄서 투싼에 오니 아무도 살 빠졌다는 말은 하지 않았으나... 5킬로 쪘음에도 불구하고 "살 쪘어요?"소리는 기대도 안 한다. "얼굴 좋아졌네요"라는 말이라도 들어봤으면...ㅋㅋㅋ .. 다들 살에 대해서는 아무 말이 없는 게 너무 웃겼다. 충씨는 10킬로 쪄도 아무도 살 찐지 못 알아볼라나? ㅋㅋㅋ... 정말 '본투스키니'인가 보다. -
정현
2010.12.16 00:37
한국도 춥고 룩셈도 추운 겨울에 투산에 있게 되서 너무 부럽다~~
재밌게 잘 지내고 맛난것도 많이 먹고 즐겁게 지내~
-
Chung
2010.12.16 05:24
잘 지내고 계시죠? 치정이형한테 안부 좀 전해 주세요... 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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