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경
2011.07.19 16:37
리젝을 너무 많이 먹고, 6월초부터 놀고 있다. 두달 가까이 된거 같네. 회복이 이제 좀 되는 거 같기도 한데, 담달이나 가 봐야 이게 회복인지 아닌지도 알거 같다.
Margie한테, 밑에 구절을 보냈더니..
Furthermore, my son, be admonished: of making many books there is no end; and much study is a weariness of the flesh. Ecclesiastes, 12 :12
답장이 왔다.
If thou faint in the day of adversity, thy strength is small. Proverbs 24:10
결론은 두개다 맞는 말 같은데, 의욕이 안 생기는 걸 어쩌나.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을려고 노력한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다. ㅋ
일단, 개인적 학술활동의 목표를 학계에 기여하겠다는 일말의 생각도 절대 하지 말고. 오직 아무 SSCI 저널에 논문을 1-2년에 하나씩 올리겠다는 방향으로 임하기로 결정했다. ㅋ
회사서 하는 일이 되는 것도 없으니, 그럼 통장잔고는 어떤가 뭐 이런 생각이 들면서 들여다 봤더니 짜증만 더 터졌다.
이제 만3년을 이곳에서 보냈는데, 입사하고 얼마 안 되서 터진 금융위기의 여파가 이제 여기도 밀려 왔다. 월급scheme에 변화를 줄거 같은데, 젊은 애들한테 ?같이 바뀌는 거 같다. 나야 어차피 떠날 몸이라 상관은 없는데... 아무튼 뭐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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